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이자 전 주장이었던 리오 퍼디낸드(32)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7일(한국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더 선은 퍼디낸드의 숨겨진 애인 10명의 이름이 현지 고등법원에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한 주간지는 퍼디낸드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불륜 행각을 공개하면서 해당 주간지 기자를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기사를 쓴 기자는 법정에서 퍼디낸드의 숨겨진 애인 10명의 명단을 폭로했다는 것이다.
더 선은 법정에서 이름과 직업, 나이 등이 폭로된 10명
퍼디낸드는 2007년 여자친구였던 레베카 엘리슨과 결혼을 했으며,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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