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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윤도현의 ‘머스트(MUST)’에서는 ‘지친 당신에게 힘이 되는 절대음악’을 주제로 갤럽과 네이버 미투데이를 통해 대중이 직접 선정한 노래 100곡과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영예의 1위곡이 발표됐다.
그 중 전 세대에 걸쳐 가장 힘이 되는 곡은 ‘거위의 꿈’인 것으로 밝혀졌다. ‘거위의 꿈은’ 20~40대에서 고른 1위를 차지, 세대를 뛰어넘어 변함없는 명곡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대들은 소녀시대의 ‘힘내'를 1위로 뽑았다.
이밖에도 9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 그룹 G.O.D의 히트곡 ‘촛불 하나’ 또한 10~30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 '나가수'를 통해 존재감을 증명한 임재범의 ‘너를 위해’,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 또한 20~40대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매주 색다른 주제에 따른 노래 100곡을 소개하는 윤도현의 '머스트'(MUST)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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