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유병렬은 작년 말과 올해 초 기타연주 음반을 발매하며 마니아와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특히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YB의 스폐셜 게스트 출연하며 오랜 오해를 낳았던 윤도현과의 관계도 해소했다.
비갠후는 前 윤도현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였던 유병열과 안치환과 자유 출신의 드럼 나성호가 결성하여 2002년 1집 발매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전진을 해온 밴드다.
이번 미니 음반은 듣기편하고 대중적인 여름음악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내년 비갠후 10주년을 자축하는 세번째 정규앨범을 준비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