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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첫 일본 진출을 알리는 ‘티아라 쇼케이스’가 4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응모자만 1만 명 돌파,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국내는 물론 일본 언론들의 취재 경쟁이 극심한 가운데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소녀시대, 카라에 이어 뒤늦게 합류한 터라 티아라에 대한 현지 관심이 극에 달한 상태, 티아라는 후발 주자답게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을 이미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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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측은 “뒤늦은 일본 진출은 ‘연기돌’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현지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준비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대
한편 이번 쇼케이스가 끝난 뒤 오는 9월 티아라 일본판 앨범이 발표될 예정이다. 앨범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고양이 춤’으로 한국에서 이미 대히트틀 친 바 있는 ‘Bo PEEP BO PEEP'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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