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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위자료 청구 및 재산 분할 관련 소송과 관련해 이지아의 “현재까지 법원에 공식적으로 기존 청구 취지를 변경해 이혼청구 서면을 제출한 적이 없다”는 주장에 “이지아 측이 소송초기 단계부터 이혼효력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이에 따라 이혼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로 청구취지를 변경하겠다는 내용을 6월 14일과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재판부와 피고측 변호사에게 공식적으로 제출한 사실이있다”고 반박하며 "상대 측이 원한다면 상대방 준비서면 내용을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아 측의 소 취하 합의 요구에 대해 “향후 쌍방간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키면 합의를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서태지 측의 요구는 '향후 쌍방간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것. 즉, 쌍방 부 제소합의와 비방금지 등이다.
한편, 두 사람의 4차 변론은 8월8일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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