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과거 드라마 '시티홀' 촬영 중 차승원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엉엉 울고 있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과 함께 김선아는 "똥꼬진~ 아쉽다. 덕분에 웃고 울었습니다. 세상에서 차승원박에 할 수 없는 연기. '시티홀'의 조국에 이어 최고로 멋졌습니다. 떠나보내려니 또 이렇게 슬플수가.. 우리 시티홀 끝낼 때처럼 아쉽습니다. 그래서 추억의 사진을 슬쩍~"이라는 글을 남겨 '최고의 사랑' 열혈 팬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푸핫" "'시티홀' 생각나네요" "김선아 언니도 '최사' 팬이었군요" "그립다 조국과 미래"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김선아는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로 '시티홀'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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