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국의 ‘더 선’에 따르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지난달 28일 저녁 런던의 자택에서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고 쓰러졌다. 30분 이상 응급 치료를 거부했고 경찰과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나단 측은 “자살 시도가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조나단은 2007년 어머니의 사망 이후 힘든 세월을 보냈고, 이후 알콜 중독으로 고생했다. 5번이나 재활시설에서 치료받았으며 지난달에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한 영화 ‘매치 포인트’, 천재 뮤지션 이야기를 담은 ‘어거스트 러시’, 미국 드라마 ‘튜터스 : 헨리 8세’ 등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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