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 하이라이트 신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열렸다. 이번 뮤지컬은 무비컬을 한 단계 뛰어 넘은 작품으로 ‘Can't fight the moonlight' 등 영화 속 인기 OST 뿐만 아니라 창작곡, 창작 안무를 더했다.
뮤지컬에 캐스팅된 배우들도 주목할 만하다. ‘에프엑스’ 루나를 비롯해 가비엔제이 장희영, 뮤지컬 스타 이해인 등이 여주인공 에이프릴 역을 맡았다.
‘새벽거리’에서는 여성성이 강조되는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을 선보이는 한편 ‘코요테 어글리 클럽’에서는 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뮤지컬 제작 관계자는 “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올 순 없고 10년 후 내용으로 재구성했다. 영화
화려한 캐스팅, 음악, 댄스 3박자를 모두 갖춘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오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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