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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가 권리세 이전에 허지애를 짝사랑했던 사실이 폭로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권리세와 예비부부로 출연중인 데이비드 오가 권리세 이 전에 ‘위대한 탄생’ 출연자였던 허지애를 짝사랑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데이비드 오는 “권리세에게 원래 호감이 있었다.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청강과 이태원이 “데이비드 오가 허지애를 좋아했다.”고 폭로했고 김구라는 바로 “허지애에서 권리세로 바뀐거냐?”고 물었다.
허지애는 데이비드 오와 같이 미국 오디션에 참가해 예선에 통과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행을 포기했다.
당황한 데이비드 오는 “무슨 소리 하는거야?”라고 정색하자 M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데이비드 오는 씨엔블루 '사랑빛'을 열창했지만 '23점'이 나오는 굴욕을 맞봐 다시 한 번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캡처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