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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는 전국기준 7.6%를 기록해 전작인 MBC '최고의 사랑'의 마지막 시청률 21%의 1/3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시티헌터'는 18.4%를 기록, 전회 보다 3% 포인트 올랐으며 KBS 2TV '로맨스타운' 역시 2.6% 포인트 오른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이상을 그려나갈 청춘 멜로드라마로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표민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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