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은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가제, 극본 이영철/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출연을 확정했다.
'하이킥3'는 사업 부도로 처남집에 얹혀 살게 된 가장 안내상과 심한 감정 기복을 보이는 아내 윤유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 이중 윤계상은 윤유선의 남동생이자 보건의라는 직업을 지닌 허당 캐릭터로 나선다.
윤계상은 최근작 '최고의 사랑'에서 완벽한 한의사 윤필주 역으로 분해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하이킥3'에서는 허당 보건의로 출연하는 만큼 180도 달라진 캐릭터를 그려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이킥3'는 윤계상 외에 서지석 이종석 크리스탈 강승윤 박하선 김지원 백진희, 그리고 개그맨 박지선, 룰라 출신 고영욱, 모델 출신 줄리엔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몽땅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