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사업부도난 가정 이야기 그린다…기대감↑

‘하이킥3’가 사업부도난 가정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29일 ‘하이킥3’의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캐스팅 확정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역할을 공개했다.

안내상은 하루아침에 사업부도로 처남집에 얹혀살게 된 가장 안내상 역을 맡았으며, 윤유선은 남편의 사업부도 이후 심한 감정 기복을 보이는 아내역할을, 윤계상과 서지석은 윤유선의 남동생이자 각각 보건의와 고등학교 체육교사 역할을 맡았다.
‘시크릿 가든’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종석과 F(x) 크리스탈은 각각 안종석, 안수정이라는 이름으로 안내상 윤유선 부부의 아들, 딸로 출연하며,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 이종석의 친구로 출연한다.
또한 ‘동이’의 인현황후 박하선이 국어교사 역을, 모 음료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지원은 박하선의 사촌동생을 신예 백진희는 박하선의 후배로 출연하며, 개그우먼 박지선, 가수 고영욱, ‘하이킥2’에 출연했던 줄리엔강은 ‘하이킥3’에서 감초 역할로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욱 PD와 이영철 작가가 손을 잡은 ‘하이킥3’는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라는 가제 하에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후속으로 9월부터 방송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