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고민구 PD가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같이 말했다. 고 PD는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무엇이 힘들고 무엇이 뿌듯한 지 서로 공감하게 된 것 같다. 지금은 굉장히 친해져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고 설명했다.
고 PD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사석에서 함께 모임도 갖고 서로의 무대에 대해 피드백도 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전했다.
또 새롭게 합류하는 루나와 구현 관련 "규현이 먼저 투입, 루나는 8월께 전격 합류한다. 특히 파워 여성보컬, 루나와 효린의 대결은 눈여겨 볼 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불후2’ 를 통해 이미 가창력과 잠재 가능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합류 예정인 루나 역시 타 방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어
한편 새멤버 규현과 루나의 합류에 앞서 오는 2일 ‘민해경의 명곡’을 주제로 ‘불후2’ 2차 경합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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