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공개된 '스파이 명월'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 지 나흘 만에 조회수 6만여건을 기록했다. 1차 티저 영상에서는 한류스타 강우(에릭)를 처단하기 위해 남파된 북한 스파이 명월(한예슬)이 갑자기 바뀐 당국의 지령으로 강우와 3개월 안에 결혼해야하는 상황을 짧은 영상 속에 임팩트 있게 묘사했다.
검은 가죽 의상을 입고 강우를 총으로 조준하던 명월이 바뀐 지령을 듣자마자 여고생 사생팬으로 위장,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강우 집 앞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코믹스럽다.
영상이 공개된 뒤 유투브 게시판에는 “티저를 보니 더 궁금하다”, “첫 방영날이 기다려진다”, "기대만큼 괜찮을까?", “한예슬과 에릭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 댓글이 올라왔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 이어 제작진은 지난 27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차 티저 영상에는 강우와 명월의 첫 대면 장면이 담겼다.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뽐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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