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100조 달러 인증샷 공개 `햄버거 하나 살 돈`

탤런트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100조 달러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공현주는 28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중국팬에게 100조 달러 지폐를 선물받았다”고 자랑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방송 이후 그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당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공현주는 “프로모션차 중국을 방문했을 때 한 남성 팬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며 “열어보니 생전 처음 만져본 거액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수표의 실제 금액 가치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짐바브웨에서 발행한 것으로 극단적인 인플레이션 탓에 햄버거 하나 살 정도 밖에 안 되는 금액이라고.
한편 공현주는 드라마 ‘슈퍼스타’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가로 깜짝 변신해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