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의 포지셔닝을 재 정비했다. 특히 이번 컴백에서 광희는 ‘히어 아이 엠’(Here I am)에서 팀의 센터 자리를 차지했던 광희는 이번 신곡 컴백에서 센터자리를 양보했다.
광희는 지난 3월 처음 센터 자리를 차지했을 당시 "예능에서 열심히 활동한 것을 회사에서 알아준 것 같다"면서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더니 무대에 서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 3개월 만에 센터 자리를 양보한 것.
소속사 측은 “이번 제국의 아이들은 보컬 그룹으로서 가능성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팀의 보컬라인에 해당하는 동준과 형식에게 센터 자리를 양보했다”며 “광희 스스로도 자신에게 집중된 예능 이미지를 벗고 가창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7월 8일 컴백을 앞두고 안무와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여름 분위기에 맞춰 밝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컴백 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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