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수미옥'에 출연해 남다른 가족사와 서울대에 다니는 아들, 8세 연하 남편 등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박해미는 "아버지가 과거 캬바레를 운영했다. 갑부에 춤 실력도 뛰어나 '충청도 탱고 박'이라 불렸다"며 "캬바레에 보라스 밴드가 50인조였고 그 당시 유명한 가수들을 다 불렀다. 충청도에서는 첫 번째에 버금갔다"고 밝혔다.
이어 "큰 정원이 있어 공작새도 볼 수 있었다. 화장실도 집 1~2층에 다 있었다"며 "차도 여러 대 있고 기사까지 따로 둔 진정한 재벌"이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