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는 24일 방송된 QTV의 토크쇼 '수미옥'에 출연해 "전 남편과의 사이에 낳은 첫 아들이 서울대생이며 현재 카투사로 군복무 중"이라고 말했다.
박해미는 첫 남편과 이혼한 뒤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건너갔다. 하지만 아들이 보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첫째 아들을 둘째 아들의 과외선생님 자리에 앉혔다"며 "덕분에 둘끼리 어색함을 지울 수 있었다. 지금은 우애 좋은 형제로 잘 지내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의 8살 연하 남편과 아들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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