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지난 23일 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확정했다. KBS관계자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들의 출연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음을 우려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용준은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도박 및 사기 혐의로 장기간 법정공방을 벌여온 이성진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한 상태다. 전창걸은 마약 상습흡연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만원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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