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는 '故 박용하 1주기 추모식'이 진행된다. 이날 추모식은 1천 5백여명의 일본 팬을 비롯해, 고인의 어머니 등 동료 배우들과 지인들이 참석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故 박용하의 위패가 안치된 경기도 파주 약천사에서 불교식으로 추모제를 지낸 뒤, 오후에는 지난해 10월 위암으로 별세한 아버지(故 박승인)가 모셔진 분당메모리얼파크 內 ‘봉안담’에서 묵념, 헌화 등의 순서로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故 박용하의 사망소식은 일본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줬다. 특히 아베신조 전 총리도 빈소에 근조 화한을 보내 애도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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