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22.5%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신기생뎐` 제쳐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25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은 전국기준 2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21.3%에서 1.2%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기생뎐'은 22.4%로 '반짝반짝 빛나는'에 0.1%P 뒤졌다.
이날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평창동 집에서 가출한 황금란(이유리 분)이 종로 백곰(김지영 분)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황금란은 친아버지 한지웅(장용 분)이 눈이 멀어가는 한정원(김현주 분)과 신림동 어머니(고두심 분)를 돌보며 살라는 말에 격분했다.
한편, 이날 KBS 2TV '사랑을 믿어요'는 19일 25.6%에서 2.6%P 하락한 23.0%에 머무르며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아슬아슬하게 지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