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빅토리아는 결혼 1주년 기념 웨딩 촬영에 나섰다.
닉쿤은 1주년을 맞아 빅토리아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깜짝 이벤트로 빅토리아를 감동시켰다.
프러포즈 필수품 반지를 빼놓은 닉쿤은 즉석에서 머리핀을 이용해 반지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빅토리아는 조금은 실망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웨딩촬영에도 끼고 오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닉쿤은 빅토리아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너무 예쁘다" "정말 예쁘다"를 연발하며 "매일 입었으면 좋겠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두 사람은 베테랑 연예인답게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우결' 대표 미남미녀 커플임을 인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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