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이성욱, 대형 교통사고로 수술… 현재 상태는?

부활 7집 보컬 이성욱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성욱은 25일 새벽 2시께 경기 용인시 상갈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택시에 치었다. 사고 직후 신갈 강남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수술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욱은 머리와 오른팔 등을 크게 다쳤으며 손가락에 철심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활 측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이성욱씨가 큰 사고를 당했지만 현재 중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부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음반 활동 중이던 이성욱은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 중이었으나 이번 사고로 스케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