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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고민구 PD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번 경합에는 준수와 지오가 가장 눈여겨 볼 가수다. 특히 준스는 음색, 가창력, 퍼폰먼스 ‘3박자’ 를 모두 갖췄다”고 극찬했다.
고PD는 이어 “아이돌 친구들은 대부분 가창력이 좋더라도 ‘음색’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늘 있었다. 이 같은 부분을 뛰어넘은 친구가 준수와 지오다”며 “지오는 특히 애절한 음색과 감정 처리가 눈에 띄었고 준수는 ‘3박’ 요소를 모두 골고루 갖춰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라인업이 역대 ‘불후2’ 무대 중 최강인 것 같다”며 “음악성 부분에서 완성도가 높고 경쟁도 굉장히 치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 는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1992년도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2AM 창민, 씨스타 효린, 시크릿 송지은,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준수, 엠블랙 지오가 '1992년도 KBS '가요TOP10' 히트곡'이라는 주제로 1차 경합을 펼친다.
이들은 양수경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현우 '꿈',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박정운 '오늘 같은 밤이면', 유승범 '질투', 김현식 '내사랑 내곁에' 를 선곡해 1992년도 KBS '가요TOP 10'무대를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아이돌 가수 6명이 당시 화려했던 퍼포먼스와 다양한 편곡을 시도해 관객의 호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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