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진으로 이와테현 앞바다 뿐 아니라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도쿄 중심가까지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진원은 북위 39.9도, 동경 142.5도, 깊이는 20㎞로 추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6시 53분께 이와테현 연안 50cm 높이의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전 7시 45분께 해제했다.
NHK 방송은 “아오모리 현에 있는 히가 시도리 원자력 발전소는 현재 정기 검사를 받기 위해 멈춰 있다”며 “특별한 피해는 없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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