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와요~ 우비입은 순심”이라는 글과 순심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순심이는 주황색 우비를 입고 다소곳이 앉아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순심이 너무 귀엽다” “이요리는 동물계의 요정” “유기견 입양한 이효리가 다시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효리는 또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우산쓰고 걷는길..가죽가방 비싼신발 젖을까 전전 긍긍하던 때가 있었는데...젖어도 상관없는 가방 젖으면더좋은 신발울 신고 걸으니 후두득떨어지는 빗소리도 촉촉한비냄새도 모두다 내꺼같다”는 글을 올려 채식주의는 물론 동물의 가죽으로 된 제품 또한 쓰고 있지 않음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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