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은 여의도 KBS 별관 근처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드라마를 끝으로 사실상 결혼 전 공식 일정을 마친다. 나중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은 이어 “남들이 말하길 결혼 준비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하더라. 사실 아직은 그런 부분이 없지만 앞으로 최대한 알콩달콩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예비 신랑 기태영이 촬영장도 찾아주고 꼼꼼하게 연기지도를 해주는 등 항상 잘 챙겨준다”며 “일단 망가진 피부를 복귀하는데 주력할 것. 결혼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은 극중 백제 공주 화평 역을 맡았다. 화평은 일찍 부모를 여읜 외로움을 달래려 먹고 또 먹어 몸집이 심하게 불어 버린 뚱보 공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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