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신연아는 4살 연하 프랑스인 남편 알렉산드로 보스키(이하 알렉스)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신연아는 “프랑스 유학중 남편 알렉스를 만났다”며 “24살 알렉스에게 ‘젊다’고 말했더니, ‘나보다 4살 연상인 너도 젊어’라고 말하더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알렉스는 “신연아의 첫인상이 너무 예뻤다”면서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연아는 “지난 2006년에 결혼했다”면서 “남편 알렉스가 이벤트를 자주 해준다” 여전히 알콩 달콩한 신혼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프랑스에 살고 있는 알렉스의 부모님께 영상통화를 하기도. 알렉스의 부모님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사랑해”를 연발했고, 신연아에 대해 “사랑스럽고 예쁘고 친절하고 똑똑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마마소울 앨범 발매와 첫 단독 콘서트 준비, 새집으로 이사하는 신연아의 모습 등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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