궉채이는 ‘도수코 2’ 방송에 앞서 방영된 ‘도전! 수퍼모델 KOREA 2 캐스팅콜’의 예고편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궉채이는 2001년 세계 인라인 월드챔피언십 5000m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스케이트 실력 뿐 아니라 빼어난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인라인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각종 CF와 화보로 이름을 알렸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궉채이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워킹 테스트와 카메라 테스트를 받고 인터뷰에 응했다. 궉채이는 “운동선수라는 틀을 깨고 싶어 도전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궉채이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물론, 오디션을 보러 온 다른 지원자들도 깜짝 놀라 오디션장이 잠시 술렁였다는 후문. 시청자들 또한 그의 도전이 알려지자 오디션 결과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궉채이가 과연 오디션을 통과해 최종 26명의 도전자에 선발됐을지, 그가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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