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출간된 정다연의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은 22일 일본 최대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아마존'의 다이어트 부문 판매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뜨거운 인기는 지난 2007년에 나온 '몸짱 다이어트'를 2위에 올려놓는 저력으로 이어졌다. 또 올해 4월 출판된 '정다연의 몸짱 다이어트 스트레칭'은 3위에 랭크됐다.
출판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다이어트 상품 소비국이자 출판 대국인 일본에서 '몸짱 다이어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계속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에서 불고 있는 '정다연 다이어트' 열풍에 대해 "한류 다이어트의 열풍을 일으키겠습니다"고 미니홈피를 통해 감격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일본 후지TV의 '더 베스트 하우스 123'은 '정다연의 성공 스토리 편'을 통해 일본에 출시한 책과 DVD를 출시해 한류 다이어트 열풍을 일으킨 비결과 성공담을 집중 소개했다.
한편, 정다연은 앞으로 추가 서적 발간과 DVD 출시는 물론 일본 현지 내 운동 보급 및 트레이너 양성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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