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는 7월 방송되는 '애정만만세'에서 아들을 홀로 키우는 외로운 홀아비 남대문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남대문은 15년간 사시공부를 했지만 실패, 변동우(이태성 분)의 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취직한 인물. 따뜻하면서도 의협심이 강해 번번이 돈이 안 되는 사건을 맡아 동우를 괴롭히는 홀아비다.
안상태의 드라마 출연은 올 초 종영한 '역전의 여왕' 이후 약 6개월 만. 안상태는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극의 유쾌한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7월 중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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