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타이틀곡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몰라요’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무대에서 에이핑크는 곡의 마지막에 평소와 다른 손동작을 선보여 후속곡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시 마지막에 선보인 손동작은 후속곡 ‘IT GIRL’의 포인트 안무이다”며 “잇걸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고 반복되는 가사 표현과 상큼 발랄한 안무 구성으로 ‘몰라요’ 무대와는 또 다른 에이핑크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잇 걸'은 김건우 작곡가의 작품으로 좋아하는 남자 친구에게 수줍어 고백 하는 10대 소녀들이 아닌, 당당하고 직접적으로 남자 친구에게 당찬 고백을 하는 내용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다운’를 통해 후속곡 '잇 걸'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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