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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공효진의 ‘대장금’ 변신의 모습은 극 중 공효진이 연기하고 있는 구애정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설정으로, 공효진은 이번 드라마 속 짧은 장면을 위해서 한복을 입었다.
‘최고의 사랑’에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왔던 공효진은 데뷔 후 영화 ‘천군’에서 잠깐 한복을 입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사극에 출연한 적이 없던 터라 한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이 신선해보인다.
또한, 공효진 뒤편으로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의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해온 감자가 무더기로 쌓여져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공개된 ‘최고의 사랑’ 15회 미리보기에서는 독고진이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외 모처에서 절대 안정을 취한 후 귀국길에 올라 더욱 특별한 독고진으로 변모하는 모습이 공개돼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새드앤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기도 하다. 앞서 16일 방송된 14회에서 갑작스런 심장 발작으로 독고진이 쓰러지면서 구애정(공효진 분)이 생방송 중 병원으로 뛰쳐나가는 장면이 그려졌기 때문.
한편 ‘최고의 사랑’은 23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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