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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측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커피숍과 화장품도 잘 팔렸는데 폐업을 했다니 말도 안 된다”며 “건물 공사와 해외 판매 계약 등 사업적인 사정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권상우가 영화 촬영으로 바빴는데 마침 건물주가 패션몰 입주를 원한다며 건물 수리를 한다고 해서 이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통 5년 정도 임대 계약을 하는데 임대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며 “하지만 건물주가 원한다면 보상을 받고 강남으로 카페를 옮길 생각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화장품 매장 관련해서도 외국인들이 화장품을 많이 찾는데 현재 해외 수출 문제 등에 대해 파트너들을 만나 이야기가 좋게 진행되고 있다”며 “해외 시장을 오픈하는 계약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본인이 외국에 있어서 구체적인 설명을 할 순 없지만 본업이 배우다 보니 영화 촬영으로 바빠 그런 건데 이런 보도가 나와 황당하다”며 “사업 파트너들이 계속 카페와 화장품과 관련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상우는 영화 ‘통증’ 촬영을 끝내고 외국에서 중국배우 청룽과 영화 '12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를 촬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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