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유일한 여성멤버이자 보컬인 웨일이 불량한 음악 선생님을 연출하며 과감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보여주고 있다. ‘서커스(Circus)’라는 앨범명으로 2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더블유앤웨일’의 음악은 비트가 한층 강력해지고 과감해진 모습이다. 이러한 음악적 변화에 대해 ‘더블유앤웨일’은 “형식만 달라졌을 뿐,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자는 뜻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새 앨범 ‘서커스’에서 더블유앤웨일은 ‘웃음과 눈물, 긴장과 그 것의 해소가 있는 축소된 인생’을 노래한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을 꿰뚫는 키워드가 ‘흥청망청’이라고 말하는 그들은 ‘웃다가 우는 일이 있어도 우리네 삶은 즐거워야 한다’고 더욱 과감하고 변화된 음악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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