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록페 측은 21일, UV의 출연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사실 UV의 출연 소식은 이미 지난 6월 15일 4차 라인업 오픈에 공개된 사실이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공개된 4차 라인업 포스터 하단에는 UV가 버젓이 등장해 있다. 눈썰미가 좋은 관객들은 “이렇게까지 하고 출연하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겠다” “UV가 드디어 지산밸리록페에 강림했다”고 흥분된 분위기를 감추지 않았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CJ E&M(대표 하대중) 측은 가장 UV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길 원했던 그들의 뜻을 배려해 포스터로만 등장했다고 밝혔다. 무대 컨셉에 대해서도 “여전히 뜨겁게 논의 중이다. 페스티벌에 맞게 신나게 놀아보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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