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신민아, “우린 그냥 커피가 아니야”

배우 원빈, 신민아 커플의 키스가 4년 째 계속되고 있다.
동서식품㈜의 맥심 T.O.P 커플인 이들이 여섯 번째 이야기, 유성 편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8년 첫 방영 이후 감미로운 문구와 달콤한 키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녹였던 맥심 티오피의 2011년 첫 광고 유성 편은 로맨틱한 자동차 데이트를 모티브로 해 사랑스런 연인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 광고에서 원빈과 신민아 커플은 도시의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떨어지는 별똥별을 두고 사랑을 속삭인다.
광고 마지막 부분 많은 별이 떨어지는 하늘을 보며 원빈의 “그만 생각해~ 계속 떨어지잖아. 그렇게 좋나 내가?”에 이어 신민아의 웃음이 터지는 장면은 광고 콘티와 애드리브가 적절히 적용된 결과다.
4년 차 커플다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진 원빈의 장난기 어린 말투와 신민아의 웃음 덕분에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원빈, 신민아 커플의 키스와 광고 카피문구는 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