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수타시'에서 최종우승한 뷰렛은 70만달러의 우승상금과 해외 투어, 미국 진출 등의 혜택들을 약속받았다.
뷰렛 측은 "주최사 아시아 사운즈의 운영 미숙과 자금난으로 인해 모든 약속은 이행이 되지 않았고 곧 성공할 것만 같았던 꿈은 실망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당시 '수타시'에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 등을 포함한 아시아 14개국 37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그래미상 임원이자 프로듀서인 래이 츄를 비롯해 블랙 아이드 피스의 애플, 유명 싱어송라이터 제프코언, 왬(Wham)의 매니져 사이먼 네피어 벨 등이 참여했다.
한편 뷰렛은 최근 새 미니 앨범 '굿바이'(Goodby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굿바이'는 기존 뷰렛의 곡과는 달리 빠른 템포에 귀여운 섹션, 파워풀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특히 17인조의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 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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