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는 오는 7월 1일 발표될 자신의 첫 솔로 프로젝트의 가창자로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과 함께 작업을 마쳤다. 돈스파이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수야 미안하다. 이번 싱글은 나얼이랑 함께 해버렸다. 잠시 외도 좀... 그래도 신경쓰는 내 맘 알지? 나가수 파이팅! 겟 올라잇!"이라고 사과말을 남겼다. 이에대해 김범수는 "헐... 돈스파이크의 난!!!"이라고 답해 돈스파이크의 새 프로젝트를 재치있게 응원했다.
여기에 김범수가 19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듀스의 '여름안에서'로 6위를 하자 돈스파이크에게 화살(?)이 꽂히게 된 것.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솔로 프로젝트 외에도 오는 7월 1일, 2일 공연되는 연인 장연주의 단독 콘서트에 전체 편곡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중인 것. 혹자들은 '여자친구 공연 때문에 김범수 무대에 신경을 못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보내고 있다.
한편 장연주는 7월 1일, 2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섬씽 스페셜’ 앨범 발표 이후 지난 10년간의 음악적 고민과 작사, 작곡 앨범 프로듀싱의 작업을 하며 견고하게 다져진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여과 없이 모두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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