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의상실', 반나절 사이 10만명 방문 '와우'

예능가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김정태가 디자이너로 참여한 '김정태 의상실'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로 전국민적인 스타로 거듭난 김정태가 직접 수석 디자이너로 참여한 '김정태 의상실(밍글밍글)'이 네티즌 사이에 인기다.
'김정태 의상실(밍글밍글)'은 20일 일 접속자수만 1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21일 오전에만 또다시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 배치돼있는 인사말 동영상에서 김정태는 '1박2일'에서의 모습 못지 않은 입담을 과시,동영상 시청자 수가 폭주하며 서버가 다운될 위기에 놓일 뻔 했다는 소속사 전언이다.
김정태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여러분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정태 의상실을 방문해주셨던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영화에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의미있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인해 제 아들에게 가난은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눙친 김정태는 "더욱 열심히 하고 항상 겸손한 연기자가 되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정태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시트콤 '홍대 정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