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태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시트콤 '홍대 정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명품조연 틀집에 출연해 발군의 예능감을 과시한 김정태는 '홍대 정태'를 통해 기존 악역 이미지를 훌훌 털 기세다.
극중 정태는 음반을 내려다 실패, 5천 만원의 빚을 지고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인물. 치매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홍대 술집에 50억대의 장물이 숨겨져 있다는 엄청난 얘기를 듣고 홍대로 찾아가 좌충우돌 한다.
현재 출연 중인 MBC '미스 리플리'에서 보여주고 있는 악역과 상반된 엉성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정태는 최근 오픈한 남성복 쇼핑몰 ‘밍글밍글-김정태 의상실’에서 직접 수석 디자이너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 피팅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