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헐리웃 꿈의 무대 입성… 동양인 최초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꿈의 스튜디오에 입성했다.
이병헌은 최근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인증이라 불리는 프랑스 파리의 '스튜디오 아르쿠르'에서 사진촬영을 가졌다.
'스튜디오 아르쿠르'는 1934년 라크록스 형제에 의해 설립된 사진관으로 헐리웃 유명 스타 들과 프랑스 저명인사들의 프로필 및 사진촬영으로 이름을 알린 곳이다.
유명인들의 초상 사진에 있어 주목해야 할 장소로 그 시대의 유명인사라면 반드시 거쳐가야만 하는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 자체가 유명인사로 인정받는다는 것을 의미할 정도다.
이병헌은 스튜디오 아르쿠르에 입성한 최초의 동양인 모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관계자는 "아시아와 헐리웃을 아우르는 이병헌은 스튜디오 아르쿠르의 품격에 걸맞는 동양인 최초 남자모델로 손색이 없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현재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2(G.I.Joe 2)' 촬영에 앞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