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이 바쁜 일정으로 만남이 소원해졌고 이별 수순을 자연스럽게 밟게 됐다”고 밝혔다. 종현 측은 “동갑내기 두 사람이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도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경 측은 “영화 ‘푸른소금’과 ‘비상’의 촬영 등으로 스케줄이 바빴고, 종현 또한 월드투어 진행 등으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했다”며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멀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한 매체의 파파라치 데이트 포착 사진에 의해 열애가 알려진 신세경과 종현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었다. 당시 취미와 성격이 비슷해 호감을 가졌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길거리 데이트 등을 즐긴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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