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안에 결혼할 확률은?”이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배우 한예슬은 “아직은 일정이 너무 바빠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다”고 답했다.
이어 “짜여진 일정이 끝나고 좀 한가해지면 연애를 해보고 싶다”며 “그 다음 연애를 하다보면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현장공개에서는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한예슬)이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에릭)를 꼬시기 위해 접근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는 2회 마지막 장면이자 3회 첫 부분이 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명월은 강우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첫 시도에서 실패, 키스를 하자마자 부리나케 도망을 쳤고 강우의 심상치 않은 반응에 주인아(장희진)은 질투심에 소리를 버럭 지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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