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NBA 스타 샤킬오닐을 단숨에 때려눕히겠다는 도발성 발언을 해 화제다.
2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홍만은 최근 '윤동식 토탈 스포츠클럽'에서 훈련 중 샤킬 오닐에 관한 질문에 대해 "나불거리는 오닐을 혼내주고 싶다. 농구만 했던 녀석의 도전 따위는 웃기지도 않다. 단숨에 때려눕힐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샤킬 오닐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거인의 싸움, 재밌겠다", "최홍만이 오랜만에 링 위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정말 기대된다, 빨리 둘의 경기를 보고 싶다"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