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은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과 싸워본 적이 없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채영은 "남편이 말을 매우 논리정연하게 하기 때문에 일단 말싸움이 되질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시비를 걸려고 해도 2,3분 정도 남편의 말을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수긍하게 된다"며 "결국 나중에는 내가 미안한 상황이 된다"고 밝혔다.
또 유채영은 "말만하면 내가 잘 못한 게 되서 그냥 내가 싸우질 않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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