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주량은 소주 주량 네 병‥아이돌 아니다"

김현중이 연예계 대표 주당임을 증명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김현중은 '김현중에 대한 사람들의 사소한 오해'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와인이나 양주를 마실 거라는 말을 듣는 편이지만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소주 주량이 세 병 반에서 네 병 정도는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데뷔했기 때문에 아이돌은 '수염', '첫사랑', '술', '담배' 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다"며 "지금 나는 그런 얘기를 아주 편하게 하니 더이상 아이돌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첫 번째 솔로 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