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풍산개'의 홍일점 김규리는 최근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에서 '바비브라운'의 내추럴하면서도 은은한 메이크업과 무결점 피부로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
김규리는 영화 '풍산개'에서 김규리는 평양 여자 '인옥'역을 맡아 수수한 옷차림에 단정한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로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리조트를 즐기는 럭셔리한 여인으로 변신해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코랄빛 비키니를 입고 도도한 포즈를 취하거나 블랙 브라탑을 입은 모습, 화이트 셔츠를 걸친 스틸에서는 아찔한 섹시미까지 느껴져 눈길을 끈다.
회보에 참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바비브라운' 관계자들 역시 김규리의 섹시미와 꿀피부에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편, 김규리는 13일 열린 '풍산개'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속 생얼 설정이 두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원래 피부가 좋아서 괜찮았다. 화장은 안 할수록 예쁘다고 하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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