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영화 ‘원더풀라디오’에서 주인공 진아역을 맡은 이민정의 매니저역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원더풀라디오’는 과거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여자 아이돌 ‘퍼플’ 출신 라디오 DJ 진아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낮은 청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원투수로 투입된 PD 재익(이정진 분)과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 사랑을 싹 틔워 나간다는 이야기다.
이광수는 ‘원더풀라디오’에서 이민정을 성실히 서포터해주는 성격좋은 매니저 차대근 역을 맡았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광수가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본인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큰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끊임없이 노력 하는 이광수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풀라디오’는 6월 말 크랭크인하며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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