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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이소라 하차 후 첫 경연 모습을 담은 지난 19일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AGB닐슨 미디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가수‘의 전국 일일시청률은 12.8%, 수도권 시청률은 1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각각 0.4%, 0.9%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경연에서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7명의 가수들이 1차 경연을 벌였다.
경연 결과 BMK 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이나 7위를 했던 BMK는 이 날 매니저인 박휘순으로부터 ‘오뚜기’ 인형을 선물 받기도 했다.
이어서 2위는 박효신의 ‘바보’를 부른 박정현, 3위는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잔’을 부른 윤도현, 4위는 신성우의 ‘서시’를 부른 옥주현, 5위는 나미의 ‘슬픈 인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부른 김범수와 원미연의 ‘이별 여행’을 부른 조관우는 ‘나가수’ 경연에 있어서는 처음으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편, ‘나가수’ MC로도 활약했던 이소라의 하차로 이 번 경연부터는 YB의 윤도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